매번 도안 라인이 너무 쉽게 지워져서 커팅 및 그라인드 작업 시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소비되어 이 제품을 간절히 원했다.
결과는 한마디로 '케바케'라 할 수 있겠다.
스테인드글라스용 유리가 각각의 특성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어떤 유리는 도안 라인 유지에 도움이 확실히 되기도 하고
또 다른 유리에는 별 효과가 없기도 해서 100%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아쉬움에 봉착했다.
그리고 이 제품을 사용 팁이라면
파티나용 붓을 사용하여 발랐더니 붓이 뻣뻣해서 제품을 바르면서 오히려 붓자국으로 지워지는 경우가 있어
좀 더 부드러운(낡은 눈화장용) 붓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고,
도안을 그리자 마자 바를 경우 지워지는 경우도 있어
다른 도안을 다 그린 후 한꺼번에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.
스테인드글라스 작업시간 단축와 그라인딩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도안 유지가 절실한 바
그나마 마커스테이라는 제품을 만나게 되어 위로가 되며
앞으로도 다양한 사용 방법을 모색해서 제품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
목적한 시간, 노력 감축에 성과를 누리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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